소프트웨어공학 학술대회(KCSE2022) - 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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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2회 작성일 22-04-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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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표 후기:
이번 논문 투고 및 학회 발표를 준비하면서 마침표를 찍는다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준비하던 과정들이 마냥 순조롭고 쉽지는 않았지만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논문 작성할 때 시간이 많지 않아서 결론에 해당하는 부분들에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발표를 통해서 명확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부분들을 해결하고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충하는 시간이 가장 의미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논문에 대해 전반적인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발표 자료를 만들고, 실제로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는 등 발표의 모든 과정들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얻었던 다양한 의견들과 느낀 바를 바탕으로 다음 학회 발표에서는 더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2. 학회 후기:
이번 학회에서는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을 위한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적용(최지원,이재욱,류덕산,김순태)” 이 발표를 듣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인원 제한으로 직접 들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발표했던 주제와 가장 비슷하기도 하고, 사용해 본 적 없는 설명 가능한 인공 지능을 사용한 것 같아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대신 학회지에 실린 논문을 읽어 보는 것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학회의 발표 주제가 굉장히 다양하고 범위가 넓어서 다음 학회 참석 시에는 미리 배부된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고 듣는 것이 제가 원하는 주제의 발표 내용들에 보다 집중해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몇몇의 발표는 발표의 흐름이나 발표자의 자세 등 제가 생각했을 때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 제가 발표를 준비할 때 더 신경 써서 참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첫 학회 발표에서 저 또한 아쉬운 부분들이 많지만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보완하고 많은 피드백 과정을 거쳐서 이번 KCSE 발표보다 더 나은 발표를 준비해야겠다라는 동기 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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