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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후기>
본 학회에서는 AI 분야에서 클라우드 환경과 기업에서의 활용 사례들을 접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AI 모델에 대한 개발을 다루는 입장에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학회를 통해 현재 시장의 동향이나 적용 사례들에 대해서 직간접적으로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 연구실에서는 직접 서버 환경을 갖추고 모델에 대한 훈련을 진행하는 on-premise 환경을 주로 구축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 인공지능 모델의 트렌드 상 거대 모델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는 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직접 기업들의 사례에 대한 소개가 많이 나왔어서, 산업 환경에 대한 정보는 많이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연구하는 분야와 달라 접해보기 어려운 학회였음에도 불구하고 학회에 참석하여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청취 후기>
제목: 생성형 AI 시대, 클라우드 미래 전략
키노트 세션으로 시작된 해당 발표에서는 클라우드 산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관련 분야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오늘날 많은 산업군에서 관심을 받으며 개발되고 있는 AI 모델의 구현 및 직접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환경의 조성이 필수적이다. 특히 데이터 및 컴퓨팅, AI의 적절한 분산 환경을 구축하는 경우에는 더욱 앞으로 foundation model과 같은 거대 모델의 적용에서 많은 효과를 보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중앙 서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엣지 사이의 워크로드 가중치로 보았을 때 중앙 서버에 높은 워크로드가 부여되는 현재와는 다르게, 미래에는 오히려 엣지단에서의 워크로드가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될 수 있을 것이라 바라보며, 그런 의미에서의 클라우드 환경은 엣지 상의 효율적인 연산 및 서비스 제공에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화자는 이에 계층화된 분산 클라우드 환경이 조성될 경우 다양한 AI가 적절히 조합되어 사용될 수 있다고 소개한다.